교합력이 강해 보철 깨진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사례-용호동 늘푸른치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늘푸른치과 치료사례입니다. 임플란트, 골이식, GBR, 크라운, 치아 시림 관련 사례로 진단 과정, 치료 계획, 치료 후 관리 포인트를 함께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빠른 치료보다 오래갈 수 있는 진료를 하는 부산대학교 치의학 박사 정상봉 원장입니다.
오른쪽 위에 씌운 게 깨졌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환자분은 파절된 보철 때문에 내원해 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시던 브릿지가 깨진 상태였습니다. 단순히 오래 사용해서 문제가 생겼다기보다는 씹는 힘 자체가 상당히 강한 분이셨습니다.
실제로 구강 상태를 확인해 보니 강한 교합력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면서 보철물에 무리가 반복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진단 및 치료계획

기존 보철은 15번 과 17번 치아를 이용해 16번 부위를 연결한 브릿지 형태 였습니다. 브릿지 는 상실된 치아의 양옆 치아를 기둥삼아 연결하는 보철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분처럼 씹는 힘이 강한 경우 에는 지속적으로 부담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예전이랑 똑같은걸로 하면 또 깨지는 건 아닐까요?
라며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다시 치료하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씹는 힘을 각각 분산 시킬 수 있도록 16번 부위에는 임플란트 를 식립하고 양옆 치아( #15 , 17 )는 각각 단독 크라운 으로
치료 방향을 계획하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치아 없이 지내신 시간이 오래되면서 잇몸뼈의 높이와 폭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처음 예상보다
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치료과정
가장 먼저 파절된 브릿지를 제거한 뒤, 임시치아를 제작하였습니다. 브릿지를 제거한 상태로 두면 씹는 힘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기 때문에 임시치아로 기능을 유지하면서 잇몸 상태도 함께 안정시켜 나갔습니다.
본격적인 임플란트 치료에 앞서 16번 부위의 잇몸뼈를 먼저 만들어야 했습니다. 상악 어금니 위쪽에는 상악동 이라는 빈 공간이 있는데 치아가 상실된지 오래되면 잇몸뼈가 점차 얇아지면서 상악동과의 거리가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 환자분 역시 잇몸뼈가 많이 얇아져 있었고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하기에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상악동 점막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뒤 그 아래에 골이식재를 채우는 상악동 거상술 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부족한 잇몸뼈 폭을 보완하기 위해 골이식(GBR) 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골 결손 범위가 넓었기 때문에 이식한 골이식재가 형태를 잃지 않도록 Titanium Mesh 로 안정적으로 고정하였고 그 위에 차폐막 을 덮어 새 뼈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기까지 준비 단계가 많았던 만큼 환자분께서도 꽤 긴 시간을 기다려 주셔야 했습니다. 특히 씹는 힘이 강한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뼈와 충분히 단단하게 결합될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치유 기간을 넉넉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이른 하중이 가해지면 골유착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분께서 치료 과정을 믿고 함께 기다려 주신 덕분에 각 단계마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약 7개월간 치유 기간을 거쳐 골 형성 상태를 확인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최종 보철을 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보철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했던 과정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교합 조정 입니다. 씹는 힘이 강한 분들은 보철 높이가 조금만 맞지 않아도 특정 부위에 힘이 집중되면서 보철이 다시 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힘이 임플란트에 집중되면 임플란트 주변 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힘이 고르게 분산되도록 교합을 세심하게 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종 보철 장착 후에도 여러 차례 교합 조정을 반복하며 힘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섬세하게 확인하였습니다. 환자분께서도 사용하시면서 느껴지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말씀해 주셨고 그 과정을 함께 맞춰 나간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치료결과
현재 임플란트와 주변 보철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분께서도 불편감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십니다.

강한 교합력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던 부위였지만 힘이 한쪽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구조와 교합을 함께 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케이스는 단순히 깨진 보철을 다시 만드는 치료가 아니라 왜 파절이 발생했는지 그 원인부터 먼저 분석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치료 방향을 다시 설계했던 사례였습니다.
씹는 힘의 분산, 잇몸뼈의 회복, 그리고 교합의 균형까지 하나씩 함께 맞춰 나간 과정이었기에 긴 치료 기간에도 불구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현재의 불편함만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가 생긴 원인을 함께 살피고 반복되지 않도록 방향을 고민하는 진료를 이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치료보다 오래갈 수 있는 진료를 하는 부산대학교 치의학 박사 정상봉 원장이었습니다. 같이보면 좋은 글
이 글은 의료법 제23조 및 제56조를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은 실제 진료 사례를 바탕으로,
치료의 과정, 원리, 진단 기준에 대한
학술적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특정 환자의 치료 효과를
일반화하거나 보장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본 콘텐츠는
특정 의료행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게시된 사진과 사례는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된 실제 사례이며,
치료 결과는
환자분의 치아 상태, 턱뼈 성장, 생활 습관,
구강 구조 등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상담은
반드시 내원 후 직접 구강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 시작 : 2022년 10월 13일
치료 종료 : 2024년 9월 19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및 합병증
임플란트 관련
: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 주위염,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상악동 천공 또는 상악동염,골이식재 흡수, 보철물 파절 또는 탈락,교합 불균형
GBR / 상악동 거상술 관련
: 수술 부위 감염,멤브레인 또는 Titanium Mesh 노출,골이식재 부분 흡수, 치유 지연
크라운 관련
: 치아 시림, 보철물 탈락 또는 파절,교합 문제, 재수복 필요 가능성
자주 묻는 질문
Q.이 치료사례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같은 치료를 받게 되나요?
A.같은 증상처럼 보여도 치아 뿌리, 잇몸뼈, 보철물 상태가 다르면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늘푸른치과는 구강검진과 필요한 촬영 결과를 함께 확인해 임플란트, 골이식, GBR 치료가 실제로 필요한지 먼저 판단합니다.
Q.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무엇인가요?
A.치료 자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치아와 주변 잇몸, 씹는 힘, 보철 공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당장의 처치보다 치료 후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Q.치료 후 관리에서 환자분이 꼭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치료 부위에 무리한 힘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치간칫솔과 치실 등 개인 구강관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보철물 주변, 잇몸 상태, 교합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Q.이 글의 교합력이 강해 보철 깨진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사례-용호동 늘푸른치과 사례를 참고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치료사례는 진단 과정과 치료 방향을 이해하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실제 치료 가능 여부와 범위, 기간, 예후는 환자분의 현재 구강 상태와 전신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료 전 꼭 확인해 주세요
- 진료 항목
- 임플란트, 골이식, GBR, 크라운
- 부작용 · 주의사항
- 수술 후 부기·통증·출혈이 있을 수 있고, 드물게 감각 이상이나 보철물 파손,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 상태와 전신 질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 결과의 개인차
- 같은 진료라도 구강 상태·전신 질환·관리 습관에 따라 경과와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은 특정 환자분의 기록이며 모든 분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사진 게재
- 환자분의 동의를 받아 올렸으며,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는 담지 않았습니다.